[뉴스1번지] 윤 대통령-이재명 이번주 첫 회담…참모진 인선 임박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고위급 참모진 인선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이 성사된 가운데 회담 의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어서 오세요.
인적 쇄신 구상을 이어온 윤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참모진 인선을 단행할 전망입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정무수석도 여권 인사로 물색 중이라고요?
반면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은 다음달 22대 국회 개원 뒤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야 의견을 수렴해 탕평 인사를 지명한다는 방침인데요. 영수회담에서 총리 인준 관련해 협조 요청이 있을까요?
영수회담이 성사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관심이 많은데요. 양측 실무진 간에 이미 의제를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강조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이 핵심 안건이 될 거란 전망이 나와요?
야당이 줄기차게 요구하는 채상병 특검법을 비롯해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는 사안의 논의 가능성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여야 강대 강 대치 해소의 계기가 될지, 팽팽한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돌아설지, 향후 정국 흐름을 가늠해 볼 예고편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역대 영수회담은 어땠나요?
한편 한동훈 전 위원장이 어젯밤 SNS를 통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닌 용기"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권 일각의 비판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되는데요. 사퇴한 뒤 첫 공개 입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 전 위원장은 "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성찰하겠다"고도 했는데요.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나며 정치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었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민주당 내부에선 총선 대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그러자 주요 인사들이 당 대표가 아닌 국회의장, 원내대표를 노리는 모양새입니다. 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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